어릴 때 수학여행 같은 거 가면 집에 전화부터 하는 친구 보면
나는 안 해도 되는데 엄마도 안 기다리는데 이런 생각 했어요. ㅎ
그렇다고 맘이 없는 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자주 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는 좋겠죠?
알면서도 잘 못 하지만.... ㅎ
전화 자주드리는게 제일 큰 효도라고~
원체 그러지 못한 사람은 잘 안돼요. 저도 잘 못해서 가끔 전화 드릴때 마다 죄송해요 그래서 전화로 온갖 수다를 떨죠^^
저도 안해요~ 가족이고 친구고 할것없이 일없으면 연락안해요~그런거 신경쓰면 너무 힘들것같아요
안 기다리리시긴요. 표현이 서툴러서 그럴뿐이지 자식 전화 안 반기는 부모가 어디 계시겠어요.. 부모님 살아계신동안 자주 전화 드리세요. 그게 효도하는 겁니다.
쉽지 않지만 아얘 안해서 후회하기보단 자주 하면서 덜 후회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