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가 좋지않은 시부모님

제목에 적은대로 시부모님께서는 사이가 ... 안좋으세요..

이번 어버이날 식사할때도 .. 

꼭 같이 먹어야하나며... 안나가고 싶다고 연락온 ... 

시부모님이셨어요;; 

이러니 가기싫은 시댁 더 가기싫어졌던 ㅜㅜ 

여차여차해서 다같이 식사도 하고 근처카페가서 커피도 마시며.. 수다를 떠는데 .. 

남편이며 시부모님은 조용~~

저랑 저희딸아이 둘만 분위기띄우려 얘기하고 재롱피며결국 헤어질땐 웃으며 빠이빠이 하긴했는데...

전 진빠지더라구요;; 

그냥 답답했던 마음 적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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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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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국
    중간에서 참 난감하셨겠습니다.저 같으면 싫다 하셨으니 그 핑계 대고 외식 안 했을 거예요, 애쓰셨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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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망꽃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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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해요.. 남편도 아들입장에서 참 답답하고 안타까워하는상황이라.. 뭐라하질못해요 제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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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
    정말 난감하고 당황스럽겠어요.
    중간에서 눈치 보느라 힘드셨을 것 같아요.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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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망꽃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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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쵸 ... 중간에서 ㅋㅋ 며느리인 저와 손녀인 제딸이 아주 만담하며재롱잔치를 했다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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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희정
    중간에서 며느리 역할 하시려면 힘드시겠어요.
    너무 애쓰지 마시고 남편분께 신경 좀 쓰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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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망꽃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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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성격상... 그런 상황에서 언능 분위기를 바꿔야하기에 ㅋㅋㅋㅋㅋㅋ 이런성격또한 바꿔야겠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