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국
중간에서 참 난감하셨겠습니다.저 같으면 싫다 하셨으니 그 핑계 대고 외식 안 했을 거예요, 애쓰셨어요~ 토닥토닥!
제목에 적은대로 시부모님께서는 사이가 ... 안좋으세요..
이번 어버이날 식사할때도 ..
꼭 같이 먹어야하나며... 안나가고 싶다고 연락온 ...
시부모님이셨어요;;
이러니 가기싫은 시댁 더 가기싫어졌던 ㅜㅜ
여차여차해서 다같이 식사도 하고 근처카페가서 커피도 마시며.. 수다를 떠는데 ..
남편이며 시부모님은 조용~~
저랑 저희딸아이 둘만 분위기띄우려 얘기하고 재롱피며결국 헤어질땐 웃으며 빠이빠이 하긴했는데...
전 진빠지더라구요;;
그냥 답답했던 마음 적어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