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건강

매일 전화 드리면 매번 괜찮다는 시부모님

오늘은 형님하고 통화하니 요즘 계속 귀가 안들리시고 이명 때문에 어지럼증이 있으시다네요.

멀리 있는 자식들 걱정할까봐 매번 말씀을 안하시고 자식들에게 폐가 될까봐 매일 하루에 두번씩 운동하시는 시부모님 

연세가 있으시니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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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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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가오
    맞아요. 괜찮다고 하시지만 우리가 나이드는만큼 부모님도 연세가 더해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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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작성자
      낮에도 통화했는데 괜찮다고 하셨는데 넘 속상하네요. 겨울철에 어지럼증은 더 위험한데 걱정입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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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쩡
    그렇군요
    나이드니 안아플수도 없구요
    건강하기가 참힘든것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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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효녀십니다
    저는 평소에 전화도안하고 무관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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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
    나이드시면 진짜 같이 살면서 돌봐드려야 하는데 그건 힘들고..걱정될때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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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그쵸... 어르신들 자식걱정할까봐 말 잘안하시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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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라미
    에고.. 그래도 운동 꾸준히 하셔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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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어른들은 아픈거 얘기를 안하더라구요. 저도 지난달에 친정 갔을때 엄마 손가락에 붕대가 있어서 물어보니 꼬맸다고 하더라구용...ㅠ.ㅠ 왜 얘기 안했냐고 하니 뭘 이런걸 얘기하냐고~~ --; 
    혼자서 아픈 손 붙잡고 병원가셨을 생각에 너무 속상했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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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아프실 때 병원 모시고 가는 것도 정말 아음 아파요
    건강 걱정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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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buck
    친정 아빠도 이명 있으셔서 고생이세요 
    두분다 모두 건강하셨으면 하는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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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esarang
    자식 사랑은 평생인 것 같아요.
    자신을 돌보지 않는 무한 사랑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