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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읽어도 마음이 아프네요 일단 위로의 말을 먼저 드리고 싶어요. 어머니와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시면서 이런저런 수많은 이야기 하고 여행도 다니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엄마가 3월에 직장암 3기 진단 받으셨어요
엄마는 50대인데 너무 이른 나이에 암이 찾아왔어요
엄마한테 못했던 기억만 떠오르고 참 못난 딸이였더라구요
직장암은 다행히 다른 암보다는 완치율이 높대요
그래서 아픈 엄마를 위해 제가 뭘 해줄수있을까요?
추억도 이제 많이 만들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