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쎈 울엄마...

기쎈 울엄마...부모님이 우리 어릴때부터 악착같이 일하셔서 우리 삼남매가르치고 결혼시키고  지금은 편히 사시면좋겠지만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혼자계시는데 안쓰럽기도하세요..

근데 엄마성격이 너무 불같으셔서 진짜 치마만입었지 남자거든요..나이가드셔도 성격은 변함없으시드라구요..

불의를보면 잘 못참고 남일에 걱정도 같이해주시고 본인맘에 안들면 다 별로라고그래요.

그래서 전 두루좋은게좋은거다생각하는데  엄마는 그게 아니라서 항상 얘기하다 결론은 저랑 싸우게되네요ㅠㅠ

제가 좀만 참고 들어주기만하면되는데 그것도 힘들때가 있구요..

주말에 친정제사있어서 가는데 벌써 또 싸울카 걱정되요..

오빠들 다모여 만나 얘기하고 놀고하면 좋은데 꼭  한번은 엄마랑 부딪치니 엄마를 만나고오면 기빨리는 느낌ㅠㅠ

그래도 제가 좀더 참아야겠죠.엄마랑도 많은 시간 보내야하는데.....그래도 엄만 항상 걱정되고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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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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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아무래도 성향이 다르다보면 엄마랑도 싸울때가 많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