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왜, 앞접시를 줘도 생선 가시나 고기 뼈를 식탁에다 버리는지.. 일을 돕지는 못할 망정 일을 더 만들어 주는 이유를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유리사람은 제나이 서른을 넘으면 고쳐 쓸수가 없는 것이다. 고쳐지지 않아. 보태서 써야한다. 내가 저사람을 보태서 쓴다. 이렇게 생각해라. 저사람이 못갖고 있는 부분을 내가 보태줘서 쓴다. 이렇게. 갑자기 책에서 읽은 글귀가 생각났어요. ^^
긍정맘 인희행복한베니님 글을 보니 아빠가 생각나네용.. ^^ 예전 저희 아빠도 늘 식탁에 버려두고 밥 다 먹은후에 밥공기에 담아주시곤 하신게 떠올라요.. 그게 늘 습관이 되셔서 그러신가봐요~~
치코리타남자들 습관 안고치려 하죠 징글징글 저는 예전에 방에서 담배피는 어른때문에 미칠뻔 했어요 옷에벤 냄새 방바닥의 담뱃재 으휴.. 뼈 못추리면 생선 드리지 맙시다 뼈없는 오징어만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