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위분들이 아프시고 돌아가시고..그런 모습들이 한두분씩 생기니..부모님과도 언젠간 이별을 하게될 것이 너무 두려워요 심지어 남편과도요 누구나 이런 맘들이 있겠지만 저는 심한거 같아요 하루에 한번은 이생각에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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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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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수무강
    한때 저도 그생각에 부모님 외출도 말리고 그랬어요. 그런데 그렇게 걱정하고 우울해하는거보단 조금이라도 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은 미뤄두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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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요네즈
      작성자
      역시 이곳에다가 글 쓰기를 잘한거 같네요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분도 계시다 생각하니 마음이ㅣ조금 가벼워졋어요 거기에다가 조언을 들으니꺄 마음이 안심되는 느낌이 있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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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
    감수성이 풍부하신 것 같네요
    걱정을 미리 할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지금 더 추억을 쌓는 데 집중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