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텃밭

정년 후 집에만 있는 남편에게 조그만 텃밭을

가꿔보라고 했어요 ~ 침대에 딱 붙어있던 사람이 아침이면 밭에 나가서 오후에 돌아옵니다~

근데요 ㅠ 시금치. 상추.샐러리.아욱 .배추.달래

매일매일  가지고오는  이 푸성귀 때문에 고민입니다~ 이제 나눠줄 사람도 없구요ㅠ 저희는 달랑 둘이 삽니다~  남편을 밖으로 쫒는데는 성공했는데 ㅠ 싱그러운 초록이들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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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민트초코칩
    지역맘카페에 올려보시면 괜찮지 않을까요?ㅎㅎ
    당금나눔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