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토끼
앗.... 너무 공감해요ㅜㅜ 타인이었으면 그냥 넘어갔을텐데... 아이들에게 기복많은 모습을 보이는게 부끄러워지더라구요... 근데 쉽게 바뀌지않아 걱정이에요~
가족에게는 별일 아닌 일로도 지금 내 기분이 안좋아서 말을 할 때 화를 내면서 툴툴 거리는 것 같아요.
만약에 같은 상황인데 동료나 친구였으면 화를 내지 않았을거에요. 가족이라는 이유로 내 감정만을 생각하는 대화는 항상 후회가 오는 것 같아요.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마음 갖지 않네요.
다들 비슷하시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