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화내는게 자연스러우면 안되는 것 같아요

가족에게는 별일 아닌 일로도 지금 내 기분이 안좋아서 말을 할 때 화를 내면서 툴툴 거리는 것 같아요.

만약에 같은 상황인데 동료나 친구였으면 화를 내지 않았을거에요. 가족이라는 이유로 내 감정만을 생각하는 대화는 항상 후회가 오는 것 같아요.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마음 갖지 않네요.

다들 비슷하시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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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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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빛토끼
    앗.... 너무 공감해요ㅜㅜ
    타인이었으면 그냥 넘어갔을텐데...
    아이들에게 기복많은 모습을 보이는게 부끄러워지더라구요...
    근데 쉽게 바뀌지않아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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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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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래서 계속해서 내 감정에 맞추지말자 생각하면서 생활을 하는데도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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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
    다 비슷한 거 같아요. 저도 그러네요. 그 대신 빨리 사과하는 편이에요.
    그럼 좀 낫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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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선
      작성자
      사과는 빠르게 이게 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