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시어머님이 두분 계세요
신랑을 낳아주신 어머님 키워주신어머님
그러면 안되지만 자꾸 비교가 되요
키워주신 어머님의 친아들도 같이 가족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거 같고...
여러모로 전 친 며느리가 아닌 보여지는 며느리 같은 ...
그래서 늘 불편해요...
죽을때까지 불편할거 같은데...
저같으신분들 분명 있으시겠죠??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는 그냥 할 도리만 해요
더 잘할려고도 안하고 딱 거기까지만
근데 가끔 전화와서 용돈달라고 하면 짜증나요
아들생일도 손주생일에도 전화나 문자한통 없으시면서
역시 친아들이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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