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요즘 말도 안듣고
때도 많이쓰고 너무 지치게해요ㅜㅜ
늘사랑만 주고 예뻐해주는데도
왜이리 까칠하고 예민한지ㅜㅜ
초4병 이란 말이 진짜 있는건지
집에오면 방에만 쳐박혀서
그림만그리거나 친구들 만나러 나가고
집밥도 영 시원찮게 먹어요ㅜㅜ
엄마가 미운건지 서운한게있음
얘기라도 해줫으면 좋겠어요
요즘 급 우울모드에요ㅜㅜ
아이가 4학년이면 사춘기가 오고 있나봐요. 정말 한번씩 애들 얄밉게 굴땐 다 사표내 버리고 도망가고 싶더라구요. 기운내세요 ㅜㅜ
요즘은 사춘기도 일찍 오나봐요 ㅠㅠ 중학생 되니 점점 더 하네요
어머니 너무 서운해마세요 앞으로 더 그럴텐데요 친구가 좋고 간섭받기 싫고 자유가 좋고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할 나이라 생각합니다 그림에 소질있는 아이인가봐요
저도 이아이가 내딸인가 싶을때가 너무 많아요.지치기도 하네요
요즘 사춘기가 빨리 오나 보네요. 크면 나아지니 웬만하면 안부딪히는게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