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년을 앞둔 주부인데요
최근에도 말도 안되는 일로 시어머니와 갈등이 생겼어요.
평소 잘 지낸다고 생각하고 노력하는데
가끔씩 이러네요..
저희가 실수는 했지만 잘못했다고 할정도의 일도 아니고 그어떤 피해는 없어요..
다만 시어머니 혼자 그 생각에 빠져 혼자 오해하고 저희 부부를 진빠지게 하네요..
이해를 할 일도 아니고, 하고싶지도 않고 이해가 되지도 않아요..ㅠㅠ
성향이 다르면 참 힘든 것 같아요 토닥토닥
시댁은 아무리 잘해줘도 시월드죠 전 정이 안가요
시댁은 시댁이에요 너무 속상해하지 말아요. 시월드는 어쩔 수가 없네요. 오죽하면 시금치도 안먹는다는 말이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