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소리
에고.. 시어머니 모시고 사시네요. 대단하셔요..
저희 시어머님은 홀로 되신지 꽤
오래 되셨어요 신랑이 초등학생때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것지 저희 시어머님은
아들이 있으면 어리광이 느시는것
같아요...ㅠ
시어머님을 모시고 살고있는데요
어디가 조금만 아프셔도 낮에
저랑 계실때는 괜찮으셨는데..
신랑이 퇴근하고 오면 어디가 아팟네
아프네 잠을못잤네., , 하시면서
속이 안좋타고 계속 토하시기도 하고..ㅠ
첨에는 진짜 속이 안좋으신줄 알고
병원도 모시고 가고 했는데..
시간이 흐르다보니...이게 어리광하시는건가
싶더라구요..아들을 신랑처럼 생각하는건지..
소화가 다 되었을 시간인데..갑자기
토한다는것 문제가 있는거겠죠??
신랑도 저도 너무 힘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