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때는 이혼하자고 몇번 먼저 말한적있어요.. 그땐 화가나면 그말만은 하지말아야지하면서도 하게되더라구요.. 그런말을해도 남편이 안해줄걸 알아서 그랬을까요,... 이젠 나이가들고 중년이되니까 이혼이 무서워졌어요.. 제가 경제적으로 능력이없어서 그런가봐요.ㅠ 연예인들은 돈이 많으니까 이혼해도 티비에 더 잘나오고 일거리가 있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