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의 관계

아직 사춘기는 아닌 듯 한데,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들이 종종 있는 것 같아요. 감정 기복이 전보다 좀 생긴 것 같고, 전보다 대화하는게..정확히 얘기하면 소통이 안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엄마니까 들어주고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래서 저랑은 사이가 나쁘지않은데, 문제는 남편이랑 딸이요. 둘이 성격이 정말 비슷한데, 더 잘 맞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부딪치는 부분이 많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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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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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람~♡
    어휴 지금 제맘같아요 ㅎ
    넘넘 힘드네요 
    앞으로 더 힘들어진텐데요 중간에서
    넘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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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두정원
    아빠들은 그렇더라구요. 성장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참고 지켜봐줘야하는데 그게 안되는거같더라구요. 사실 엄마들도 힘들지만 내색하지않고 견뎌내는건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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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맘
    가족들이 서먹한 경우가 더 많죠! 사춘기때는 좀 멀찍이서 데면데면하게 지내기도 해요. 크면 괜찮아지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정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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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성장기 아니들은 감정기복이 좀 있어서 부모가 잘 지켜봐야 하죠..
    아빠들은 섬세함이 좀 부족해서 그런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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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성격이 비슷하면 부딪히기 쉽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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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사춘기가 빨리오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드라구요. 사춘기때는 아빠와의 관계들이 참.. 어려운거 같아요.  저희신랑은 딸한테 다가가면 딸은 더 멀어지고.. --; 신랑은 속상해하고.. 중간에서 참..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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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남편이랑 자녀랑 부딪히는 경우가 많나봐요.
    그런 고민 쓰시는 분들이 꽤 계시는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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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따님이 몇살인가요?
    저의아들이 초6입니다.. 사춘기가 오려는건지
     비슷한 면이 있어요.. 그냥 가만히 두는것도
      좋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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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eJae
    꼭 저랑 딸같ㅇ네요. 중2때부터 고3까지 서로 으르렁거리고 말도 잘 안하다가 대학들어가고 좀 크니 관계 회복이 되네요. 싸우더라도 계속옆에 있는거ㅗ 중요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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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저도 아들과 잘 안 맞는 적이 있었어요..아들이 장성한 지금도 가끔 그런데요..자식이라서 더 잘 맞는것 같진 않아요..오히려 더 마찰이 있는듯요..전 자식대할때 조심스레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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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라미
    사춘기가 곧 시작되려나 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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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아이들의 행동을 어찌 다 이해하겠어요ㅠㅠ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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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esarang
    성겨기 비슷하면 더 부딪히게 되나 봅니다.
    사이가 좋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