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춘기는 아닌 듯 한데,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들이 종종 있는 것 같아요. 감정 기복이 전보다 좀 생긴 것 같고, 전보다 대화하는게..정확히 얘기하면 소통이 안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엄마니까 들어주고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래서 저랑은 사이가 나쁘지않은데, 문제는 남편이랑 딸이요. 둘이 성격이 정말 비슷한데, 더 잘 맞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부딪치는 부분이 많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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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채람~♡
어휴 지금 제맘같아요 ㅎ
넘넘 힘드네요
앞으로 더 힘들어진텐데요 중간에서
넘 힘드시겠어요
앵두정원
아빠들은 그렇더라구요. 성장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참고 지켜봐줘야하는데 그게 안되는거같더라구요. 사실 엄마들도 힘들지만 내색하지않고 견뎌내는건데 말이에요
정은맘
가족들이 서먹한 경우가 더 많죠! 사춘기때는 좀 멀찍이서 데면데면하게 지내기도 해요. 크면 괜찮아지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정답이 없네요.
장보고
성장기 아니들은 감정기복이 좀 있어서 부모가 잘 지켜봐야 하죠..
아빠들은 섬세함이 좀 부족해서 그런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