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의 깊은 대화는 어려운건가요

아이들이 어릴때만해도 아빠를 잘 따랐던 아이들인데... 그렇다고 지금 현재 문제가 있는건 아니지만 간혹 대화의 장이 벽을 친듯 답답할때가 있더라구요 

그럴때면 아이들은 그냥 분위기 모면하려는듯하고 

아빠 입장에선 잔소리아닌 잔소리가 되다보니 중간에 있는 엄마의 입장에선 너무 답답하네요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리도 어려운건지 점점 고집스러워지는 현상들이 많은 생각이 들게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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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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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람~♡
    중간입장이 진짜 젤 힘들듯 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 진짜
    난감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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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아빠랑 자주 시간을 갖게 되질 않으면 점점 관계가 소홀해지기도 하더라구요...
    둘만의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주말에 따로 내보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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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인것 같아요
    오히려 아빠가 잔소리가 있으신 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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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아이들과 남편이 그러면 정말 옆에서 엄마가 답답할 것 같아요.
    뭔가 저의 미래를 보는 듯한 느낌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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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도
    주변보면 다들 그런 분위기가 많은 것 같아요ㅠ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ㅅㅔ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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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eJae
    부모와 자식 관계로 대한다면 잔소리가 될듯요. 그냥 옆집 아이들이랑 얘기한다는 생각으로 해야 대화가 되더라구요. 아들 딸 둘다 대학생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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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라미
    중간 입장은 정말 쉽지 않지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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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esarang
    아이들과의 자연스런 대회 정말 중요하죠.
    커갈수록 더 대화가 필요한데, 갈수록 대화가 줄어들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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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H
    아이들이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쯤만 되어도 속마음 친구에게 털어놓으면 털어놓았지 부모에게는 잘 안털어놓더라고요. 부모 입장에서는 답답하겠지만 그럴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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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아빠라는 존재가 아무래도 
    좀 무게감이 있다보니 괜히 서먹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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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아이들 크면서 부모와 멀어지고 사춘기때는 전쟁하거나  남처럼 대하거나 달라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