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릴때만해도 아빠를 잘 따랐던 아이들인데... 그렇다고 지금 현재 문제가 있는건 아니지만 간혹 대화의 장이 벽을 친듯 답답할때가 있더라구요 그럴때면 아이들은 그냥 분위기 모면하려는듯하고 아빠 입장에선 잔소리아닌 잔소리가 되다보니 중간에 있는 엄마의 입장에선 너무 답답하네요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리도 어려운건지 점점 고집스러워지는 현상들이 많은 생각이 들게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