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문에 다른 지역에 와서 자취를 하게 됐는데요 기차 타야하는 거리에 편도로 3시간 정도 걸려서 자주 가지 못합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업 부담이 늘어나고 시험기간 끼면 거의 3주를 본가에 가지 못합니다 이거 때문에 가족들과 본가가 점점 그리워지고 있어요 졸업까지는 아직 3년하고 반학기가 남았는데 그안에 적응이 될까요? 벌써 2년 반 넘게 다녔는데도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