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아무래도 사춘기면 정말 예민할때죠...사춘기엔 방문을 열면 안된다는 말이 있어서 존중해줘야 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올거예요...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고딩 딸래미 중딩 아들래미 이렇게 둘이 있는데
둘다 요즘 사춘기가 온건지 넘 까칠하고 예민하네요.
특히 딸래미가 아빠한테 유난히 까칠한데요
그래도 아빠는 애한테 다가가려고 하는데 아빠가 대화를 하려고해도 아이가 넘 예만하게 반응하고 대답도 잘 안해서 신랑도 같이 애한테 예민해지구요.
남들은 딸이랑 아빠가 더 애틋하고 사이도 좋은거 같은데 저희집은 왜 이런건지.. ㅠㅠ
이 둘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정말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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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goresarang아이와 아빠가 사이가 좋으면 정말 좋죠. 그런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네요. 우리집도 그런 문제들이 있어요.
- KSH
그럴 때는 그냥 혼자만의 시간 가지게 놔둬보는 것도 방법이더라고요. 특별히 엇나가거나 그런게 아니라면요
또리사춘기라서 그런가보네요ㅜㅜ 그럴 땐 놔두는 게 좋을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