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랄 건 아니지만, 엄마 아부지 나이드싦이 느껴져요. 체력이 점점 더 떨어지시고, 그런 징조를 담담히 말씀하실 때 괜히 제가 더 가슴이 덜컥 할 때가 있었어요. 언제나 청춘이 아니시니까 더 잘 모시고 그래야겠어요. 건강에 더 신경쓰고, 생활의 어려움이 없는지 더 면밀히 살펴야겠어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