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좋은 남매

원래부터 친오빠랑 사이가 되게 좋은 남매였는데 둘다 성인이 되면서부터 이제 서로 본가에 없고 학교생활한다고 바빠서 그런지 연락도 자주 안하고 서서히 멀어지는 느낌을 받아요.

다른 친구들은 원래 그렇다고 말하기는 하는데 이제 오빠랑 예전처럼 친하게 막 지내기 힘들것같은 느낌!? 뭔가 서운하고 음 막 슬픈건 아닌데 씁쓸한..그런게 있네용.. 부모님보다 더 친밀하고 의지했던 존재라 그런가 

만날수있을때 추억을 만들거나 하는식으로 시간을 보내볼까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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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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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지영
    전 오빠가 없어 관계의 대한 맘은 잘 모르겠지만
    왠지 모를 허전함이 들것같아요
    추억 만들수 있을때 행복한 날들 함께하시구,
    함께한 세월과 추억으로 지금의 쓸쓸함과 서운함이 채워졌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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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공감과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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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툐리부인💗
    저도 친오빠가 있어요.오빠가 워낙 
    무뚝뚝한 타입이라 항상 싸우기만 하고
    친하게는 지내질 못했죠..남매는 그러네
    있는것 같아요.친해도 정말 친하게 
    안보이는..나이차이가 정말 많이나는 
    제친구는 오빠가 남친인마냥 시시떄때로 
    연락도 하고 선물도 주고하는걸 보니
    부럽긴 하더라구요..
    사이가 좋았는데 서먹하게 되면서 멀어지는
    느낌이 든다면 정말 고민이 되겠어요..
    빨리 오빠와 다시 친숙해 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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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내서 연락도 자주하고 그래야겠어요 !!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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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각자 생활 하다보면
    좀 신경쓰는게 줄어들고 하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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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쵸 아무래도 각자 살기 바쁘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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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면 좀 서먹하게 돼죠...
    그래도 마음은 서로 의지하고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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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지금부터라도 다시 자주 만나고 
    추억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