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꼼지영
그렇네요. 부모님이 나이드시고, 떨어져 살게되면 갖게되는 고민은 다 같을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저또한 같은 고민거네요 😂 어째요.. 방법이 있겠죠?!
3남매가 각자 다른 지방에 살고 있고, 부모님 두 분이 같이 계셨었는데,
지난 6월 아빠가 돌아가시면서 엄마 혼자 남게 되었어요.
그나마 가까이 사는 오빠네가 엄마를 모신다고 해도,
지금 사는 곳에 이모들도 친구들도 다 있다면서 합가하는 걸 싫어하세요.
그런데 엄마의 건강이 예전같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아무리 이모들이나 친구들을 자주 만난다고 해도
집에서 혼자 지내시는 게 자식으로서는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