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관계

저는 고집이쎄도 이기적인 연년생언니가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연년생이라 비교도 많이 당하고 저랑 성격이 완전 정반대여서 자주 부딪혔어요. 나이도 30살 먹고 이젠 남들처럼 절친한 자매로 지내고 싶은데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성격과 성격자체가 왔다갔다 감정기복이 심하고 살아온환경때문에 더 멀어지는 것 같아요. 어릴땐 자주다퉈도 나이먹으면 가까워지는게 자매라던데 저희는 따로살아도 부모님보러 갈 때 마주치면 으르렁거리네요.. 어쩌면 좋죠??가까워질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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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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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평소에도 안부전화 하고 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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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아직은 그럴거예요...좀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더라구요...
    시간이 좀 필요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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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흠 정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ㅠㅜ 
    자매끼리 잘 지내면 좋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