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낭비벽이 고민되네요

제가 아주 절약하고 사는 사람은 아닙니다.쓸 건 다 쓰고 사는데요. 아내는 그 보다 더 한 사람입니다. 그냥 눈 앞에 뭐가 보이면 사고프면 더 생각하지 않고 바로 사는 스타일입니다. 가격도 안 따져보고 그냥 사요.그리고 집안에 놓을 자리도 없는데 막 사고보네요. 그래서 창고에 쌓인 물건들도 많아요.

또 일도 막 저지릅니다. 사업 한다고 이거 했다가 저거 했다가 그만두길 여러번이고요. 저는 그런 뒤치닥거리에 지쳐가는 중인데 말이죠.......

계속 이러고 살 수 있을 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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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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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에고 많이 고민되시고 걱정되시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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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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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진짜되네오ㅡ.이대로 더 살아도될지.
      하루하루 고민만 몇번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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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더큰일이 일어나기전에 진지하고 단호하게 대화를 해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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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H
      작성자
      대화도 잘 안되는거 같아요.다 사람은 사정따라사는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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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돈에 대한 개념이 없으시거나 너무 지원을 많이 해주시는거 아닌가요..'본인 써야 하는 금액내에서 쓸수있도록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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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너무 힘드시겠어요ㅠㅠ 아내분께 이야기해서 
    고쳐나가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