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의 교육에 너무 몰두해요

저는 40대 중반 주부이고요. 결혼 19년차에요.

딸 둘 고3, 중1 키우는데요.

다행히 큰 딸이 착하고 말 잘들어서 학교 잘 다니고, 공부 잘 따라해서 고마워요,

다른 수험생 집도 다 비슷하겠지만, 스케쥴이 너무 몰빵이에요.

둘째 딸, 남편, 집에 있는 아기 강아지까지 다른 가족이 힘들어 할정도로요.

이 일이 3년 가까이 되고 지금 최고조인데 빨리 끝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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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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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고3이면 빡쎌 시기긴 하네요ㅜㅜ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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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고3이면 수능도 얼마 남지 않아서 몰빵할수밖에 없을거예요..
    얼마남지 않았으니까 그냥 힘내서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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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수험생이 있는 집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ㅠ 
    조금만 더 힘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