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툐리부인💗
저도 결혼하기 전에 시간없다,바쁘다는 핑계로 밥을 같이 먹는 시간이 별로 없었어요.근데 한달에 한번 치팅데이를 설정하고 다같이 모여서 집에서 같이 피자나 치킨을 주문해서 일부러 같이 먹는 시간을 정해 놓으니 의외로 잘지켜지더라구요.그렇게 해보시는 것도 좋으실것 같아요.
모든 가족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서로가 바쁘다보니 식탁에 앉아 밥 한끼 먹기가 힘드네요. 한가족 전부 밥 시간에도 모이기가 힘드네요.
그러니 서로 얼굴 볼 시간도 거의 없고요.그러다보니 대화할 시간도 없는 거 같아요. 요즈음 아이가 다 큰 집들은 거의다 그럴거 같긴한데요. 그래도 주말만이라도 다 같이 모여서 얼굴보며 밥 먹고 대화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화도 거의 안 하는 편인데 이러다가 부모가 다 죽고나면 어떻게 될까 걱정이되네요.
우리가 없더라도 화목한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어요.이런 상태로는 자꾸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