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니향기
흠.. 한번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신적은 있나요?ㅜ 가족의 시간이 없어지니 정말 속상하실거같아요.. 저는 예전에 남편이 게임에만 미쳐있길래.. 서운해서 서운하다고 말한적 있었는데 남편이 그게뭐가서운하냐면서 화내더라구요. 겜도못하냐고... 그래서 그뒤로 그냥 하든지말든지 방생시켰어요~ 저도 다른 취미를 찾고 거기에 몰두했죠. 그랬더니 남편이 왜 요새 자기랑 시간 안보내냐고 반대로 그러더라구요? 그뒤로 남편이 겜도 잘안하구.. 다시 예전처럼 돌아와줬어요. 구시렁님도 한번 얘기해보시고 얘기가 잘안되신다면 제말대로 해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