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상전님과의 관계가 힘들어서 고민이네요. 중2병도 아닌 중3병인건지 2학년때는 안그랬는데 요즘은 왜이리 말을 안듣는지 모르겠어요ㅜㅜ 공부는 안하고 친구들과 축구한다 농구한다는 핑계로 귀가시간도 점점 늦어지고 있구요. 나가면 연락도 잘 안되네요ㅜㅜ 자꾸 말하면 서로 기분상할까봐 말할 시기를 벼르고 있네요. 당분간 하고 싶은대로 하게 놔둬볼까 싶다가도 보고 있으면 천불이 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