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딸아이들.....

아이가 셋이라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다 커 버렸는지 가까이 하기가 힘드네요. 가족들이 다 같이 있어도 소외감 느껴져요. 딸 아이들은 말도 없고, 가까이 오지도 않고, 말도 붙이기 힘드네요. 사춘기때라 그런지 말 한 번 붙여도 예민하게 받아 들이고 뭐라 한마디 하기도 힘드네요.

사춘기는 시간 지나면 나아진다는데, 언제쯤 지나갈까요?

사춘기가 지나도 제게 가까이 오지 않을 거 같은 느낌......슬프네요.

아빠밖에 모르던 어렸을 적 아이들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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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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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아이들의 사춘기가 참 힘든거 같아요. 저희 집 딸도 냉랭해져서.. 정말 제대로 된 대화를 잘 못해요.. 
    딸아이라 아빠한테는 더욱 그러는게 있는거  같더라구요. 기다리면 돌아온다니.. 그것만 믿고 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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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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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면 돌아올까요 사춘기는 왜 꼭 지나쳐야만 하는 걸까오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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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사춘기가 지나면 또 아빠랑 데이트도 하고 그럴꺼예요
    우리신랑도 딸이랑 둘이서 데이트하고 하는걸 꿈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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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세
      작성자
      사춘기가 어서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오겠지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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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사춘기 시기가 ㄱ왔나보네요ㅠ
    이땐 아이도 부모도 힘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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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세
      작성자
      맞아요 아이도 부모도 다 힘드네요.
      특히 저는 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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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아이들마다 다르긴 해도 사춘기 지내는건 정말 어렵더라구요..그래도 다시 가족품으로 돌아오니까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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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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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만더 이 시기 지나면 돌아올까요 
      어려워요 딸이라서 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