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걱정거리

나는 결혼 5년 차이다. 가족에 대한 고민은 내가 결혼 후 부모님을 매일 보지 못하고 잘 챙기지 못한다는 것이다. 마음은 가득한데 뭐가 이리 바쁜지.. 매일 카톡은 하지만 하루에 한 번 목소리 들으려고 노력 중이고 일주일에 한 번은 보려고 노력 중인데 사회생활하랴 개인 일정 소화하랴 운동하랴 잘 안 지켜진다. 나는 이것이 불효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보지 못하더라도 연락은 꼭 드리려고 한다. 부모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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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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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저도 친정엄마한테 살갑게 못하는게 늘 죄송하네요
    항상 딸도 봐주시고 하는데 신경써주지못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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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숑숑이야
    바쁘게 지내다보면 맘과는 다른게 표현을 못하는 경우도 생기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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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각자 가정이 생기다보면
    챙기기 어려워지더라구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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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그래도 연락 매일하시니~~
    부모님이 이해해주실꺼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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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매일 카톡하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뵙다니 정말 효자네요..
    요즘은 그렇게 지내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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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결혼하고 나면 어쩔 수가 없나봐요ㅠㅠ 
    항상 죄송스런 마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