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돌아가면 냄새때문에 괴로워요.

저희집은 3남매입니다. 어쩌다보니 각자 일도하고 하다보니 한집에있어도 크게 대화는 안하는 편입니다.

근데 최근들어서 형이랑은 유난히 많이 서먹해졌는데... 그이유가 냄새때문입니다.

 

형이 일을 그만두고 게임에빠져들게되면서 모아둔돈을 전부 사용해버린거야 자기가번거니 넘어간다고 쳐도..

매일 집의 방에서 쳐박혀서 게임을 하다보니 잘씻지를 않습니다.. 같이 마주보면서 밥을먹으려고 해도 구역질이 날것같은 냄새에 입맛이 싹사라져버리구요..

같이 어디를 나가보려고해도 버스에 타면 주변사람들의 눈치를 봤을때 아..냄새가 나는구나 하고 본인도 느낄것같은데 개선할 의지가 없어보이네요...

어떻게하면 좀 나아질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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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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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와
    일단 그 방에서 나오게 해야 될 것 같아요 계속 그 안에 있으면 그대로 일 것 같아요 ㅠㅠ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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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esarang
    정말 괴로우실 것 같아요. 정작 문제가 되는 본인은 그것을 못 느끼지 문제네요.
    스스로 그걸 알고 고쳐야 할텐데 정말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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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크
    어우...좀 씻지 왜안씻을까요 본인응 무뎌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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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씻으라고하는길박에업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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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아
    형님이 마음이 아픈거 아닌지요?
    힘든일이 있었던게 아닌지 얘기를 해보시는게 어떻까요?마음의 상처가 회복된다면 본인이 스스로 정상적으로 돌아가기위해 씻지않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