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마덜
저도 사춘기 접어들 아들을 생각하면 참...답이 없더라구요. 따끔하게 고치고 싶은데..어긋날까봐 걱정이고.. 참...육아는 힘들어요.
이제 초5인데
슬슬 사춘기를 시작하려고 발동을 걸고 있어요
한번씩
우리 아이가 아닌 다른 아이가 와 있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요
저또한 겪었던 사춘기지만
입장이 바꾸니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겠는 경우가 많아요
버릇없이 행동을 해도 사춘기니 그러려니 해야하는지
아님 따끔하게 혼을 내야하는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니
벌써 힘이 들어요
이 또한 지나가겠지만
시기가 짧기만을 바랄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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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ssy
사춘기 시절은 아이도 부모도 참 힘든 시기인것 같아요ㅜㅜ
- 사라사
맞아요 저희도 이런 시기를 겪었는데도 입장이 바뀌니 힘이 드네요
- 송쩡
선을 넘을땐 말은 해주어야할것같은데 저희아이는 아직은 사춘기가 아닌듯요
- 사라사
그렇겠죠? 마냥 봐줄수만은 없죠 ㅎ
행복한 베니저는 사춘기라도 부모님께 크게 부담주지 않은 것 같은데 요즘 애들은? 사춘기 때는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 사라사
입장차이아닐까요 저도 이렇게 생각했지만 저희엄마는 힘드셨을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ㅎ
- 문
저도 곧 닥칠 상황이라.. 벌써부터 겁나요ㅡㅜ
- 사라사
이 또한 지나가니 맘을 내려놔야할거 같아요 ㅎㅎ 그럼 다시 착한 아이가 될거에요
- feel 🎶 ok
맞아요 내 뱃속에서 나온 딸인데.. 외계인 같기도 하구요 도통 그 속을 알수가 없어요.. 빨리 지나가길 바래요
- ppouip
어떻게 외계인 같을가요??ㅠ 전 아들인데 두렵네요..어떤행동들을 하는지......나때는 무난했던거 같은데
- 사라사
ㅎㅎ 그쵸 외계인같을때가 있어요 말이 안 통하죠 ㅎㅎ
- Seon
혼을 낸다기 보다는 그냥 타일러 주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시간 지나면 버릇없게 굴어서 미안해 하더라구요 인내심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 사라사
그쵸? 혼내기보다는 타일러기 기억할게이 감사합니다
- ♡유나&향숙♡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온다더니 저도 슬슬 준비해야겠네요 요즘은 아이 키우는게 정말 힘든거 같아요
- 사라사
ㅎㅎ 힘들어도 제 자식이니 열심히 키워봐야죠 그럼 어느새 착한아이로 돌아오겠죠
시아81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그래도 잘 이겨 낼겁니다.
- 사라사
감사합니다 매일 이러지 않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