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쩡
시누이가 집에 왔는데 친정가야죠... 시댁에서 시간을 보냈잖아요 그건 너무 해요
다들 며느라기 보셨나요?
웹툰도 유명하고 며느라기 처음 나왔을때 주위에서도 엄청 핫했고 진짜 보면서 공감 많이 했어요.
속상히고 서럽고 제가 막 감정이입이 되면서 멈출수가 없었네요.
열폭하면서 봤던 드라마
남편이랑 같이보려고 틀어놓으면 엄청 싫어했네요.
나도 며느라기 시기가 있었고 하루종일 설거지만 했던 시절이 있었더라구요. 결혼 10년쯤 지나면 요령도 생긴다지만 아직도 힘든건 사실입니다.
며느라기의 큰며느리처럼 살고 싶은데 현실은...
시누이는 친정 오는데
왜 며느리는 친정 못 가게 잡으시는지~
시누이가 오는데 왜 내가 있어야하는지....
며느라기를 끝내지 못해서 10년 넘게 이렇게 살고 있네요. 살아보니 딸같은 며느리 그런건 없더라고요.
사랑과전쟁, 전원일기처럼 수시로 방송해줬으면 좋겠네요.
남의편과 시부모님, 시누이 꼭 필수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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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담쓰담쓰담
ㅠㅠ옛날 분들은 며느리들은 자기 식구라고 생각하셔서 그러니까 갈등이 생기는 가봐요 이걸 깨뜨리기 쉽지 않쥬 힘내세요
행복한 베니좌우지간 어르신들은 일단 여자는 순종하고 손해봐도 된다고 생각해요 며느리는 더 그렇게 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고요. 우리집은 며느리를 딸보다 더 잘 대해주지만 ㅎ
- Seon
며느라기 드라마 재미있겠는데요 꼭 챙겨봐야겠어요 요즘에는 시어머니 며느리 아들 모두다 어려운것 같아요
- 채람~♡
1편은 재방도 보고 했는데요 2편은 제가 힘들어서 못보겠더라구요ㅠㅠ 한국 며느리는 힘들어요
- 쏭
이드라마 보면 너무 스트레스에요.... 너무 극사실이야기들이라 보기 힘들어요 ㅜㅜ
또리저도 이 드라마 봤는데 정말 화나는 부분이 한 둘이 아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