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시면서 아버지의 생각이 너무 틀에 박혀버리셨어요 예전에는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셨는데 지금은 아버지의 생각만 옳다는 사고방식으로 바뀌셨어요 그래서 대화하다보면 답답해서 안 하게되요 특히 정치쪽 이야기는 하게되면 무조건 싸우게되요 좀 더 넓게 바라봐도 좋을텐데 너무 바껴버린 사고방식에 대화단절이 되고 멀어지는 것같아 요즘 고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