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의 갈등

오빠가 대학도 늦게 졸업하고, 졸업한지도 몇년이 되어가는데 취업할 생각이 없어보여요..

 아빠는 여전히 용돈 주면서 지원중이고..ㅜㅜ 집이라도 넉넉했으면 그냥 넘어갔을 텐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혼자 해결하고 경제적으로 부담주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저런 오빠의 모습을 보니 속상하기도 하면서 너무 괴씸하게도 느껴져요...

언제까지 지원이 가능할지도 모르는데 계속 기다려주는 부모님도 이해되지 않고요ㅠㅠ

저 혼자만 괜히 스트레스 받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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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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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그러게요.. 같은 자식이어도 이상하게 스스로 독립적인 사람이 있고 나이들어까지 지원받는 자식있고 다 다르죠..
    저도 일찍 독립해서 억울하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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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독립적이면 참 좋을것 같은데 
    기분 안좋으시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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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아무래도 억울하면서도 답답하고 
    그러실 것 같아요 충분히 이해됩니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