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치매 증상이 점점 더

젊으셨을때부터 남의 얘기는 전혀 않들으시고 자기우월주의가 강하신 성격이셔서 어떻게 수발을 들어야 할지 

 

항상 고민입니다.  예전에는 저를 이틀마다 8~9시간 이상 논스톱으로 괴롭히셔서 트라우마가 쌓이다가 

 

제가 나이가 들고나서 어느순간부터는 반항반격을 해서그런지 그이후로는 괴롭히는 시간이 좀 줄어들었습니다.

 

도리어 어머님을 타겟팅하고 더 괴롭히시더라구요. ㅎ; 흠 돈아까워서 병원은 가시는게 하늘의 별따기이고

 

어머님은 이런 아버지 때문에 빨리 자기가 먼저 자연사로 세상을 떠날수있으면 한다는 혼잣말만 여러번하세요.

 

아버지의 치매때문에 힘든것보다는 워낚에 상대방 생각은 않하는 분이셔서 치매때문에 거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은상황이라...하... 그냥 여기에 다 쏴리 지르고 싶어서 글남기고 갑니다 ^^ 들어주셔서 항상 마인드키 유저님들한테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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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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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아버지도 힘들고 다 힘드네요
    치매치료제가 나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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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정수
    아버지의 치매때문에 가족들 모두 힘든 상황이네요
    치매는 본인보다 주위분들이 더 힘들고 지치죠
    힘내시라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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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에구 고생이 많으세요ㅠㅠㅠ..
    치매 케어한다는게 정말 쉽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