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per
아이고...불편한 부모님 집에서 모시는것도 부담이지만 또 요양원 들어가는것도 경제적으로 부담이네요
2018년 척추협착증으로 수술 하신 후로 근력이 떨어지시면서 점점 거동이 불편해지시고
작년 12월경부터 주간보호센터에 다니시기 시작했어요.
주간보호센터 다니시며서 적응하기 힘드셨는지 안가시겠다고도 하시고 등등 여러문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잘 다니시고 계신데 오가는것 힘드시다며 이제 요양원으로 가고싶다고 해요.
온 식구들의 걱정은 요양원에서 잘 적응하실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또 우리집 경제적인 부담도 늘고..
경제적인 부담을 여러형제가 십십일반 나누면 좋은게 그렇지못한 상황이라
대학생 두아들 교육비, 용돈에 어머님 요양원비 감당하려고 생각하니 머리가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