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코앞이라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져서 시어머니보다 더 어려운 자식이 되었네요. 평소에도 말도거의 없고 자기방에서 자기세상에 살고있는데 어떻게 밖으로 나오라고 해야할지 정말 고민되요. 대화도 잘안되고 아빠는 그냥 두라고 하는데 중학교2학년 이후부터 그러네요.. 다 비슷하다라고 하는데 제가 느끼기엔 아닌거같아서 엄청 속만 태우고있네요.아이가 자꾸 벽을 쌓는거 같아요
0
0
댓글 11
JN
사춘기에는 정말 대하기 힘들어요
기회를 보시다 필요힐때 도움주세요
빈스맘
작성자
정말 어렵네요
내자식인데 참 .....손님인가봐요
찌니
일단 수능치고 나서 이야기를 해보는게..
지금은 수능때문에 그럴수도..있을것같은데
빈스맘
작성자
큰일이 앞에있으니 기다리긴하는데
참 내맘처럼 안되네요....제가이럴줄 정말 몰랐어요
ssy
에고 수능이 코앞이군요ㅠㅠ
많이 예민해질것 같아요ㅠㅠ
빈스맘
작성자
수능때문에 좀더 예민해진거 같기도하구요
벽이 느껴져서 속상하드라구요
바람소리
에고... 본인도 많이 힘들어서
그런가봐요.. 그냥 일단 원하는대로 두는게 낫지 않을까요?
입시가 코앞이니
빈스맘
작성자
그러게요 그냥 둬야되는데
저도 참....이러고 있네요..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희얀님
그 시기에는 다들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본인이 힘들테니 지켜봐주시기 마루리 잘하게 응원해주세요.
수능 끝나면 다시 예전의 아들로 돌아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