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좀 서운해요..

제가 일주일 전에 전신마취 하는 수술을 했어요..

유치원생 아이가 있어 남편이 봐주고 저는 혼자 입원하고 수술하고 퇴원했어요 ㅎㅎ 친정이나  친구운 지방이라 도움이 여의치 않았어요..

여기까진 괜찮은데 퇴원하고 제거 팔을 쓰면 후유증 같은것이 남는다 해서 최대한 팔을 안쓰려는데 집안일이며 아이케어를 많이 도와주지 않는게 화가나고 서운하네요.. 퇴원한지 일주일되니 멀쩡해보이나봐요 ㅎㅎ 한두달은 조심해야 하는데 ...속상하고 너무 서운해요 사이가 나쁜것도 아닌데 배려심이 없는게 속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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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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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에고... 좀 서운하시겠어요.
    말하기전에 알아서 좀 해주면 좋으련만... 
    말하기 전에 모르는 남자분들도 있으니 좋게 얘기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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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수술까지 하셨는데
    속상하시겠어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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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아쿠 정말 속상하고 서운하셨을 것 같아요 
    좀 도와주고 해야지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