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고민

엄마가 다른 사람들 고민이나 걱정은 잘 들어주면서 제가 무슨 얘기를 하려 하면 별 관심도 없고 잘 들어주지도 않네요

제가 요즘 허리가 자주 아픈데 가끔 찌릿거리면서 아파서 디스크가 있는거 같다고 얘기해도 병원이나 가봐~ 이렇게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고
요즘 주의력결핍이 있는 것 같다 일 할 때 사소한 실수가 조금씩 많아진다 걱정된다.. 이런 얘기를 해도 

아예 대답을 안하거나 

대충 니가 정신 차리면서 살면 되지

이러면서 별말 안하고 티비만 봐서 너무 슬프고 섭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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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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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관심이 없는듯한 말투에 상처받으셨겠어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