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겐

가족에겐 너무 표현을 안하게 되는 것 같아요.

가족에겐 밖에서의 힘든 일이나 고민 내색 안하고 밖에서의 일은 잘 얘기하지 않으려해요. 걱정하니까 그랬던건데....

그런데 어느순간보니 힘든 내색안하는게 아니라 제가 퉁명스럽게 행동하고 말투에 짜증이 왕창 나서는 상처주는 행동을 하더라구요. 어른스럽지못한 제 행동에 화도나고 미안해져서 속상함에 오늘은 혼자 눈물이 쏟아지더라구요.

워낙 속마음을 얘기안하는 성격이라...가족들에게도 고민이 있을땐 털어놓는게 맞는건지

같이 힘든 부정적인 마음의 짐을 나눠주는건 아닌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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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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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칠선
    가족에게 젤 함부로 할 수 있지만 
    젤 상처 받을 수 있으니 더 만이 가족으로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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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전 고민있는건 같이 나누면서
    해결책 찾곤 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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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맞아요 가족에게 더 잘해야하는데 
    힘든것을 가족에게 풀때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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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가족에게 오히려 표현을 
    잘 못하게 되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