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토
그래도 먹고 싶은 게 뭔지 말씀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자잘하게 보이는 것일지는 몰라도 그런 것들이 차곡차곡 쌓아져서 감정적으로 서럽게 나올 수 있더라구요
나의 남동생은 반찬투정을 많이 합니다
같은 것을 두번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힘들어 하십니다
저는 괜찮은데 동생은 안 먹으려고 합니다
어머니는 동생 입맛에만 맞추려고 합니다
제가 먹고 싶은것보다 동생위주로 해주십니다
그래서 제가 소외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많이 서운합니다
저도 먹고 싶은데 많은데 어머니 힘드실까봐 말을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