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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나가 살다보니 만나는게 쉽진 않으시겠어요ㅠㅠ
2살 많은 친오빠네 가족과 너무 남같아서 고민이예요. 오빠랑 새언니 둘다 외국으로 파견 나가서 일하는 직업이다보니 스페인, 영국 지금은 파나마. 몇년째 일년에 한번 정도 보고 산지가 10년이 넘은 것 같아요. 조카도 한명 있는데, 다들 조카 사랑이 대단하던데 전 워낙 자주 못봐서 그런지 보면 항상 너무 커있어서 그저 놀라울뿐... 😂
부모님도 아들 없는 것 같다며 서운해하시고.. 나중엔 진짜 만나면 어색해질 것 같아서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