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이 행사같아요 매년 설,추석,가족 구성원 생일 등... 삶이 고단하니 이런 행사들이 즐겁지 않고 버거워 지기 시작해졌네요. 기쁨때나 슬플때나 부담 없는 관계로 지내는게 가족 같은데 행사 때 필수적으로만나게 되는 의무관계가 되어버린 현실과 감정이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