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아이 핑계 대면서 시골 안내려오고 진짜 요리조리 잘 빠져나가면서 명절에 안내려오는 형님 때문에 고민입니다. 시골 가면 청소랑 빨래랑 요리까지 저혼자 하기 벅차는데 남편에게 하소연하는데도 너무 속상해요..맘 상하고 몸상하고 이글 쓰면서 되새김해서 감정 올라오는데 형님은 이런거 생각도 안하고 잘 지내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