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대는 형님

추석에도 아이 핑계 대면서  시골 안내려오고 진짜 요리조리 잘 빠져나가면서 명절에 안내려오는 형님 때문에 고민입니다. 시골  가면 청소랑 빨래랑 요리까지 저혼자 하기 벅차는데 남편에게 하소연하는데도 너무 속상해요..맘 상하고 몸상하고 이글 쓰면서 되새김해서 감정 올라오는데 형님은 이런거 생각도 안하고 잘 지내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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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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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와 요리조리 빠져나가면
    힘드시겠어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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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요네즈
      작성자
      네  너무 힘들고 몸 보다는 마음이 힘드네요 해결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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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댁에 가면 왜 며느리가 요리하고 청소해야할까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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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요네즈
      작성자
      그러게요...가면 허리 필 시간이 없어서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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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정말 ...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생각만해도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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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요네즈
      작성자
      네 그래서 저는 명절 다가오는게 너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