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딸하고 대화가 힘드네요

 말도 잘하고 항상 잘 웃고 애교도 많고 종달새처럼 친구랑 있었던일도 이야기 잘하고 엄마고민도 들어주던 딸이었는데 중학교 들어가면서 말수도 적어지고 아침에 밥먹으라곳해도 생각없다고 그냥가고 저녁에도 간식이라고 챙겨주려해도 피곤하다고하고 방에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드네요 그러다 보지 고등학교 들어간 지금은 대화하다가 많이 부딧치게 되서 너무 힘드네요

공부하느라 힘든건 알겠는데 그기간이 너무 길고 저도 참아야지 하면서도 한번씩 화를내게 되네요 

제가 더 참고 또 참고 이해하면 좋아질까요 대화 자체가 안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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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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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사춘기려니 하고 기다린 시간이 너무 길어서 지치고 속상하고 힘드시겠어요
    대화는 상대가 하고싶은 말,  하고 싶은 것 들을 물어주면 트이기도 하던데~~
    고민이 깊어서 이것저것 해보시기도 하셨을  것 같기도  하고 보면서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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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작성자
      맞아요 은근 긴 시간이네요 
      아 질문을 해볼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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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그나이때는 정도의 차이지 누구나 그런 경향이 있는것같아요 어려워도 기다려주어야 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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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작성자
      아 기다려야하는건 아는데 시간이 
      아주 긴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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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사춘기 들어가면 많이 바뀌더라구요ㅠㅠ
    고민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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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작성자
      맞아요 변해도 너무 변하네요 
      언제쯤 다시 돌아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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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사춘기 아이를 대하는 게 정말 힘들지요ㅠㅠ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거라 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