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춘기려니 하고 기다린 시간이 너무 길어서 지치고 속상하고 힘드시겠어요 대화는 상대가 하고싶은 말, 하고 싶은 것 들을 물어주면 트이기도 하던데~~ 고민이 깊어서 이것저것 해보시기도 하셨을 것 같기도 하고 보면서 너무 안타깝네요
말도 잘하고 항상 잘 웃고 애교도 많고 종달새처럼 친구랑 있었던일도 이야기 잘하고 엄마고민도 들어주던 딸이었는데 중학교 들어가면서 말수도 적어지고 아침에 밥먹으라곳해도 생각없다고 그냥가고 저녁에도 간식이라고 챙겨주려해도 피곤하다고하고 방에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드네요 그러다 보지 고등학교 들어간 지금은 대화하다가 많이 부딧치게 되서 너무 힘드네요
공부하느라 힘든건 알겠는데 그기간이 너무 길고 저도 참아야지 하면서도 한번씩 화를내게 되네요
제가 더 참고 또 참고 이해하면 좋아질까요 대화 자체가 안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