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또다른 가족관계

결혼은 가족과의 만남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맞는 것같아요 연애할 때는 없었던 갈등이 결혼으로 인해 생기게 되네요 친정에서 받는게 많고 자주 만나는데 시댁은 바라는게 많고 자주 만나지 못하니까 남편과의 관계도 애매해지는 것같아요 계속 고민되는데 어떻게 현명하게 행동해야할지 걱정이예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고민이 깊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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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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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미뇽
    고민해봐야...해결되지 않더라구요, 그냥 선 지키는게 최고예요.. 친정은 그만큼 거리가 가까우니 자주 뵙게되고 자주 뵙다보니 받는게 많아지는거요~ 시댁은 거리가 멀어서 자주 못만나시는거겠고. 한번씩 뵐때마다 바라시는거죠? 바라실때마다 다 해드리면 가랭이 찢어지거나, 친정에서는 이렇게 받는데 하고 어느순간 비교되다 폭발합니다. 남편도 어느순간 느껴요~ 시간이 답이더라구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그냥 마음을 어느정도 비우시는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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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아무래도 또 다른 가족이 생기는거다보니
    고민도 생기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