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 차타고 15분 거리에 있어요 두분다 퇴직하시고 쉬고계셔서 시간이 많죠 그래서 자주 오시는편이에요 김치담궜다 파김치담궜다 깍두기..총각김치 열무.. 각종 김치에 반찬했다고 갖다준다고 오시고 장보면서 산거 나눠먹자고 오시고 사실 김치를 그렇게 많이 먹지도않아서 버리는게 반인것같아요 조금만 달라해도 매번 많이 주시니 다먹지도 못하고 버리기도 괜히 죄송하고 해결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