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각자 생활하는 가족 고민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한것 같지만 점점 멀어지는 느낌

왜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 있잖아요

아이들도 커가면서 온가족 식사 시간 맞추기도 힘들어요

주말에도 학원을 다니니 더하네요

그러다보니 밥도 제각각 일어나는 시간도 제각각 한집에 살지만 다 따로 국밥이에요

어쩌다 다 같이 모이면 공통된 대화 주제가 없어요

티비속 출연자들에 대한 이야기네요

학교생활 회사생활 친구관계를 서로 이야기 하지 않게,되더라구요

그냥  당연히 이렇게 되는거겠지 하기엔 좀 걱정이 앞서요

허물없고 벽없는 부모자식 관계가 되고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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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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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man
    아이들이 사춘기에 들어선것 같군요.
    저희도 비슷하게 겪어내고 있는 일 같아요.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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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커갈수록 더 시간 맞추기 어렵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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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어쩔수 없지만 그게 자연스러운것같아요 점점 독립적으로 되어가다 진짜 독립하겠지요 서운함은 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