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에게만 허용이 잘 안되는 나

저는 주변 사람들이 항상 착하다고 말해줘요

 

그럴것도 그런게 항상 웃고 해달라는 것 다 해주거든요

 

남들 입에 제 이름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너무 싫어서요 ㅋㅋㅋㅋ 

 

그러다 그런 스트레스가 쌓여 

 

가족들에게 푸는지..

 

 

 

무슨 꼬투리가 보이면 뭐라하고 화내고

 

저도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ㅠㅠ

 

왜 가족들에게 이렇게 할까요

 

 

남들에겐 한없이 너그러운데

 

가족들에게만 그렇지 못해요

 

 

물론 가족들 모두 바깥에서 이런 모습 안보이면 좋겠어서 하는 말이 제일 커요

 

나에겐 엄청 소중하니까요 !!...

 

그런데 그 빈도와 목소리크기가 너무 커요 ㅋㅋ

 

 

저도 고치고 싶은데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용

 

 

분명 우리 가족들도 저한테 상처 받을텐데ㅠㅠ

 

조금씩 고치고 있는 중이지만

 

한번씩 저도ㅠ모르게 또 이런 일 반복해요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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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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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저랑 비슷하세요ㅠㅠ
    저도 남들에게 잘보이려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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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주
      작성자
      그쵸ㅠㅠ
      젤 가까운 사람에게 더 잘해야하는 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