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미뇽
아...저는 오늘도걸어보자님의 글 보고 반성합니다. 저는......전화도 잘안하거든요??일 있어야 전화합니다. 그 일 있을때도 가능하면 톡으로 합니다. 하하하하하 (집이 가깝습니다. 그래서 보고싶으면 당장 볼수 있다는 마음이 있어서 그렇겠지만...) 급 제가 반성타임 가지게 되네요 ㅎㅎ
요즘따라 해야할 일이 많고 바쁜 시기에 감사할 것에 대해 감사하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특히 시간에 쫒기는 날엔 더더욱 그럴때가 많은데, 부모님과 통화하다보면 시간이 길어져 부담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계심에 감사해야하는데... 너무 이기적인가요? 일주일에 몇번 전화드리는 것도 아닌데 제 시간을 빼앗기는 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전화 안드리면 서운해하실 것 같고.ㅠㅠ
이 글을 쓰면서 반성해봅니다. 가족고민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제 생각을 바꾸고 감사해보자고 말입니다.